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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임형준, "마동석 초혼에 이어 재혼식에도 초대…처가 식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1.02 04:31 수정 2024.0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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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형준이 마동석을 재혼 결혼식에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아내 하세미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형준의 새혼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동료 배우 손석구부터 이지혜, 김숙 등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구라는 사회까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근엄하게 봤다. 어떤 애드리브도 안 치고"라고 했고, 그는 본인과 비슷한 처지인 임형준을 이해하는 멘트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진심 어린 축하 속에 임형준이 등장하고 그는 "재혼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식을 해야 되나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초혼인 아내를 위해 식은 해야 했고, 하객으로 어떤 분들을 모셔야 할지도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초혼 때 오셨던 분들은 우선 배제했다. 그런데 이분은 모셔야겠다 싶어서 마동석 씨만 초혼 때도 재혼 때도 하객으로 초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와 서장훈은 "흥행을 위해 마동석은 초대하는 게 맞다"라고 했고, 임형준은 "처가 식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동석 씨는 다시 초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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