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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가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임원희가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임원희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제가 벌써 이 상을 받아도 되냐?"라고 물었다.
임원희는 "매년 연예대상에 초대된 지 4년 차이다. 이 상을 주시는 의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이 상에 걸맞은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