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사 닮은 '나는 솔로' 18기 옥순, 알고보니 배우 진가현?

강선애 기자 작성 2023.12.18 08:22 수정 2023.12.18 14:2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18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는데, 옥순은 블랙핑크 리사, 배우 김옥빈을 닮은 이국적인 외모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진가현은 164cm, 42kg로 동덕여자대학교대학원 연극치료 석사 과정을 밟았다. 또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2018~2019)와 영화 '불량한 가족'(2020) 등에 출연했다. 진가현은 2020년 10월 연예기획사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작품 활동은 없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옥순은 '나는 솔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부산에서 태어나 무주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는 전주, 대학교 때는 서울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또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한다"며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다.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옥순의 정체가 진가현으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 제작진은 옥순의 정체에 대해 따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곧 '나는 솔로' 방송에서 그려질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에 관심이 쏠린다. 옥순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지, 연예활동 이력에 대해 밝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나는 솔로', 엠플레이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