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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탁재훈과 이상민이 먹찌빠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연예대상 후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2023 연예대상 후보인 이상민, 탁재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많은 기사들이 났는데 재훈이 형이 가장 앞서있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상민은 "재훈이 형을 가장 적절한 시기에 잘 모셨다. 1월이 넘어가면 안 나온다"라며 "이 형은 지금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다른 방송사는 모르겠는데 SBS에서는 다 할 거다"라며 거들었고, 이상민은 "12월 30일까지 최선을 다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탁재훈의 등장에 "그런데 여기 토크쇼도 아니고 게임도 많이 하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많이 바뀌었다던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신동은 역대급 스케일의 대형 세트를 가리켰고, 이를 본 탁재훈은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