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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이영표, 모니터 요청하는 조우종에 "형이 고칠 게 어디 있냐" 훈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11.28 05:43 수정 2023.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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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우종이 이영표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이 특별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자신의 지난 방송을 복기하며 다음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시청률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는 "시청률 옛날에는 잘 나왔는데"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설마 이영표한테 전화를 하는 거냐라고 했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영표에게 전화를 건 조우종은 "영표야, 형이야"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패널들은 무슨 일이냐고 조우종을 바라보았고, 조우종은 "제 동생입니다, 영표"라며 이영표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조우종은 이영표와 안부를 묻다가 "영표야 아시안게임 고생했어"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이영표도 조우종에게 수고했다고 인사를 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우리는 시청률 꼴찌다"라고 했고, 이영표는 그런 건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조우종은 "너도 옛날에 시청률 신경 썼잖아"라며 "그때 우리 시청률 잘 나왔잖아, 벌써 8년 전이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영표에게 자신의 중계에서 고칠 점은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영표는 "형이 하는 걸 못 봐가지고"라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제발 모니터를 좀 해달라"라고 요청했고, 이영표는 "형이 고칠 게 어딨냐 난 형이 하는 거 좋은데"라고 칭찬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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