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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직접 포장한 간식으로 후배들 응원…박하선 "정말 존경하는 선배"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3.11.06 15:53 수정 2023.11.06 17:36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조승우가 직접 포장한 간식 박스로 후배 배우 박하선의 연극을 응원했습니다.

어제(5일) 박하선은 개인 SNS에 "조승우 선배님이 간식 박스를 한 아름 보내 주셨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최근 출연 중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동료 배우들과 검은색 박스를 하나씩들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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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박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막공까지 파이팅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와 함께 다양한 젤리와 초콜릿, 과자 등을 담겨있었습니다.

박하선은 "목에 좋은 캔디, 즙, 힘 나는 주전부리에 정성이 하나하나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었다. 포장도 다 같이 직접 하셨다더라"라며 "다들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조승우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었던 인연을 언급하며 "(남편이자 배우인) 류수영 님 친구라 결혼식 사회도 봐주셨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그러면서 "정말 존경하는 긴 시간 하고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도 파이팅"이라며 조승우를 응원했습니다.

또한 해당 연극에 박하선과 함께 출연 중인 배우 한혜진 역시 자신의 SNS에 "조승우 선배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고 힘낼게요!"라며 감사함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세 자매가 이복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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