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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이동국, "결혼 전도사로 활약 중…손흥민은 설득 안 돼도 괜찮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9.19 04:01 수정 2023.09.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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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동국이 결혼 전도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축구 레전드이자 육아킹 이동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동국에 대해 "결혼 19년 차, 결혼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라며 "그런데 유일하게 설득 안 된 후배가 손흥민이라던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사실 설득이 안 돼도 된다"라며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빨리 결혼해서 안정을 찾으면 축구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어차피 마지막 여자가 최고이니까 처음 만난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라고 조언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아내와 20살에 만나 7년을 만나고 결혼 헸는데 "20살 때 결혼 안 할 걸 가장 후회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동안 멘트가 많이 좋아졌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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