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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병현, "메이저리거들 45세부터 죽을 때까지 억대 연금 받는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7.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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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병현이 자신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 김병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메이저리거들의 연금을 언급했다. 그는 "메이저리거들은 45세부터 연금이 나온다고 하던데 정말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맞다. 1년에 1, 2억 정도 나온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언제까지 받는 거냐고 물었고, 죽을 때까지 받는다는 김병현의 대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그런데 실상은 사업이 폭망하고 사기까지 당해서 파산 직전이라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병현은 "요식업 사업을 여러 개 했는데 줄줄이 폐업했다. 그리고 사람들을 잘 믿는 편이라 지인이나 매니저들에게 사기를 당했고 액수가 대략 10억이 넘는다"라고 흑역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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