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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누리호 3호, 발사 예정 2시간 앞두고 '발사 취소'…나로우주센터 '비상'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6.0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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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누리호 3호 발사의 그날을 조명했다.

8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가 진행된 나로 우주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5월 24일 누리호 3차 발사 예정일, 나로 우주 센터는 긴장감 속에 누리호 발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런데 그때 급히 프레스센터로 연구진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서둘러 안으로 들어간 본부장은 "이상이 발견되어 부득이하게 오늘 발사가 취소되었다"라고 누리호 3차 발사의 취소를 선언했다.

이에 재발사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그러자 본부장은 "문제가 해결되면 내일 발사를 시도해 볼 수는 있다"라며 재발사 여부에 대해서도 불투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연구진들은 발사 취소 소식을 전한 뒤 곧바로 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로 돌아갔고, 이에 누리호 3호 발사가 무사히 진행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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