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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기쁘고 감사했다"…경서, 발라드림 '골때녀' 방출 심경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3.05.25 13:25 수정 2023.05.25 16:02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발라드림이 방출 확정된 가운데, 팀에서 미드필더와 골키퍼로 활약했던 가수 경서가 아쉬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어제(24일) 경서는 개인 SNS에 "골때녀에 합류하고, 발라드림으로 너무너무 행복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경서는 "발라드림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우리 팀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매 순간 기쁘고 감사했다"라면서 FC 발라드림의 정대세 감독, 코치진 그리고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서는 이어 "(방출이라는) 아쉬운 소식 들려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발라드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마음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발라드림 정말정말 고생 많았어요"라며 팀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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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는 FC 발라드림 창단부터 방출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멤버로서 가수 서기와 '경서기' 콤비로 매 경기 화려한 티키타카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리그 방출'이 걸린 챌린지 리그에서 FC 발라드림은 1승 2패, 골 득실 -1을 기록해 최종 리그 최하위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가 확정됐습니다.

이에 경서는 방출 확정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른 팀 찾지 마시고 잠시만 저희를 기다려 주시면 더 멋있는 '발라드림'이 되어서 돌아오겠다"라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서는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ONGOING'(온고잉)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사진= 경서·골때녀 인스타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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