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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백승철 기자] 블랙핑크 리사(왼쪽부터), 방탄소년단 뷔, 배우 박보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린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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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등장부터 아미 숨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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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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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다 가진 남자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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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하면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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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걸어 다니는 현실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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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더 설레는 러블리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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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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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파격적인 반바지+가죽자켓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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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 사이 보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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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트 받아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