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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차태현, "LA에 종국이 딸 있다는 것은 루머, 아들이 UCLA 다녀" 장꾸미 폭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3.02.27 07:01 수정 2023.02.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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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태현이 장꾸미로 멤버들을 휘둘렀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멍뭉이'의 차태현과 유연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집주인 차태현의 룰렛 결과를 무조건 따라야 했다. 네, 아니요로 나뉘는 룰렛 결과에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

또한 멤버들은 집주인에게 모든 경비를 지급받아야 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코인을 빼돌렸다. 유재석 또한 김밥 재료를 산다는 명목으로 받은 코인 중 일부를 빼돌렸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코인을 빼돌렸다고 예상했고 이를 차태현에게 제보했다. 이에 차태현은 "난 모든 것은 룰렛을 따르겠다"라며 룰렛판에 "유집사가 삥땅 쳤나요?"라는 질문을 붙였다. 그리고 룰렛은 모든 것을 아는 듯 "네"에 멈추었다.

유재석은 "하나 삥땅이다"라며 진땀을 흘리며 코인을 반납했다. 이에 차태현은 "지니의 룰렛이네"라며 흡족해했다.

그리고 차태현은 친구 김종국을 둘러싼 루머를 뿌리 뽑겠다며 "종국이 딸이 UCLA 갔나요?"라는 질문을 룰렛판에 붙였다.

이어 그는 "여기서 아니요 나오면 제발 이제 다 받아들여라. 기자님들도 이거 기사화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룰렛이 "아니요"를 가리키자 차태현은 "종국이 아들이 UCLA 갔나요?"라고 질문을 바꾸었다. 그러자 룰렛은 "네"에 멈추었고, 차태현은 "역시 딸은 루머였다. 아들이다"라며 웃었다.

차태현의 장난은 계속되었다. 전소민과 유연석을 러브라인으로 몰아가는가 하면, 집사들에게 R코인 대신 코인 색과 똑같은 단무지를 쥐어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유재석은 다른 집사들의 지원 아래 반란을 시도했다. 그러나 집주인을 바꾸겠냐는 질문에 룰렛판은 야속하게도 "아니요"를 가리켰고, 유재석의 반란은 실패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유연석이 다시 한번 반란을 시도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에피소드로 지석진이 쏜다 편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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