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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쟈니 "NCT는 또 다른 SM…'광야'는 나도 이해 못 해"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3.02.13 16:20 수정 2023.02.13 16:30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NCT(엔씨티) 127 멤버 쟈니가 소속 그룹인 NCT 세계관을 정리했습니다.

어제(12일)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는 쟈니가 '피식쇼' 게스트로 출연해 코미디언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쟈니는 이날 소속 그룹 NCT를 설명해줄 수 있냐는 말에 "NCT는 또 다른 SM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쟈니는 "SM에 여러 팀이 있는 거처럼 NCT에도 127, DREAM(드림), U(유), WayV(웨이션브이)가 있다"며 "NCT라는 회사에 다양한 그룹이 있는 거다"라고 소개했습니다.

NCT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23인조 다국적 보이 그룹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개의 유닛 'NCT U, 127, DREAM, WayV'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설명에도 진행자들이 어려워하자 쟈니는 "나도 잘 모른다. NCT 127이 서울에 기점을 두고 있는 것만 안다"라면서 "127은 서울의 경도를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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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는 이어 "DREAM은 큰 꿈을 가진 어린 멤버들이 활동한다. 쉽게 생각해야 한다"라면서 "127과 DREAM 멤버들이 만나는 그룹이 U다"라고 말했습니다.

설명을 듣던 진행자들은 "U는 합병 같은 거구나"라면서 "NCT는 삼성그룹이고, 127은 삼성전자, DREAM은 삼성바이오, U는 전부 다 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정리했습니다.

또 쟈니는 SM 엔터테인먼트의 '광야' 세계관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된다. 늙어서 그런가 그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했다. 도대체 메타버스가 뭐냐"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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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쟈니는 데뷔할 때 SM 엔터테인먼트 말고 다른 회사를 생각한 적 있냐는 말에 "없다. 나는 SM만 알았다"면서 "우리 노래를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2017년 NCT 127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CT #127 LIMITLESS(리미트리스)'로 데뷔한 쟈니는 NCT 127과 U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피식대학')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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