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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어도 소중해"…던, 전 여친 현아 루머에 분노→유포자 고소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2.01 16:43 수정 2022.12.02 07:4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던이 현아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던은 1일 자신의 SNS에 "길게 말 안 하겠다.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던이 공개한 사진은 '현아&던 결별 사유 충격'이란 제목으로 온라인에 게재된 글을 캡처한 것으로, 마치 던이 자신의 SNS에 작성한 것처럼 교묘하게 편집돼 있다. "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다"라고 시작하는 해당 글에는 현아의 사생활에 대해 자극적인 거짓 내용이 담겨 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짜 뉴스에 분노한 던은 해당 글을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하며,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누리꾼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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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다"라면서 현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라"고 호소했다.

한편 던은 현아와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은 전날 현아가 자신의 SNS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던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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