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신예 문상민을 향한 광고계의 관심이 뜨겁다.
문상민은 데뷔 후 2021년 넷플릭스 '마이네임'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단숨에 tvN '슈룹' 주연을 꿰찬 신인 배우다. '슈룹'에서 세자가 되는 성남대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훤칠한 키와 싱그러운 미소,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의로운 이미지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선배들 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맹활약 중이다. 문상민은 지난 10월 '슈룹' 방영 시작부터 현재까지 매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상위에 오르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광고계의 움직임도 바쁜 모양새다. 최근 한 화장품 브랜드는 문상민을 메인 모델로 발탁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세에서 34세에 이르는 소비자층의 지지를 얻으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 화장품 브랜드는 라이징스타 문상민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증가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선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외에도 문상민은 20여 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논의 중으로 온오프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문상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패션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 게임, 제과, 시계, 교육 기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면서 "작품 속 캐릭터의 진중한 면모뿐 아니라 실제 문상민의 신선한 마스크와 힙한 스타일링까지 다방면으로 주목받으면서 광고, 작품 제안이 줄을 잇는 중"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트렌드 아이콘으로 떠오른 문상민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