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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다"…레드벨벳, 앨범 선주문량 '71만 장' 자체 최고 기록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11.28 17:58 수정 2022.11.29 08:12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레드벨벳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 71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레드벨벳은 오늘(28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레드벨벳은 컴백 전 앨범 선주문 71만 장을 기록한 것에 대해 "너무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멤버 조이는 "앨범이 나올 때마다 점점 더 사랑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이번 레드벨벳 앨범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앨범 사양 공개 당시 누리꾼들은 "진짜 역대급으로 예쁘다", "팬 아닌데도 주문할 예정", "K팝 앨범 디자인 최상급 아닐까", "멤버별 케이크 진짜 소장가치 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지난 3월 발매한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에서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했던 레드벨벳은 이번 타이틀곡 'Birthday'(벌스데이)에서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 멜로디를 녹여냈습니다.

멤버 웬디는 타이틀 곡에 대해 "아기자기한 재즈의 느낌도 있어 레드벨벳만의 매력이 더 잘 살아났다"고 했고, 슬기는 "앞선 '필 마이 리듬'에서는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려 했고, '벌스데이'에서는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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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리더 아이린은 "올 한해는 많은 도전을 했기에 멤버들에게는 페스티벌 같은 해였다. 앞으로도 레드벨벳스러운 도전을 많이 하는 음악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총 5곡이 수록된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사진= 레드벨벳 공식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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