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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전방으로 간다…입대 일정 확정

강선애 기자 작성 2022.11.24 11:33 수정 2022.11.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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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본명 김석진, 30)의 입대 날짜가 확정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은 내달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여기서 5주간 훈련을 받은 후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의 전방 육군 신병교육대 입소는 예견됐던 바다. 진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하며, 자신이 최전방에 위치한 신병 훈련소에 배정받았다고 귀띔한 바 있다.

진은 1992년생 만 30세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4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며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입대할 계획으로, 소속사는 2025년께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방부는 방탄소년단 입대 후 공익 목적이나 국익 차원의 행사가 있을 때 멤버들이 희망할 경우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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