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브스타

"직접 준비했다"…장원영이 '비녀'를 프랑스에 챙겨간 이유

전민재 에디터 작성 2022.10.17 11:39 수정 2022.10.18 10:50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프랑스 파리에 한국 전통 장신구 '비녀'를 직접 가져간 이유를 밝혔습니다.

어제(16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장원영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태어나 처음으로 파리를 찾았다는 장원영은 현지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면서도 센강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에펠탑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여행을 즐겼습니다.

또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판매점을 찾은 장원영은 "오늘 의상이 업스타일(머리카락을 높게 빗어 올려 묶은 형태)과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스타일링하면서 준비했다"며 의상을 소개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장원영은 "이 비녀도 한국의 멋을 파리에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에서부터 가지고 왔다"며 머리에 꽂은 비녀를 자랑했습니다.

실제로 장원영은 해당 비녀를 꽂고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장원영이 착용한 비녀는 은으로 제작된 봉황 모양의 비녀로, 담당 업체는 "인간의 수천 가짓수의 물형 중 최고의 물형은 '봉황'이다. 예로부터 최고 여인들의 상징과 기원의 봉황문 장식도 이와 일맥 하다"면서 "모든 기운이 비상하는 '봉황문 비녀'. 최고의 길상에 우뚝 솟은 기운이 함께하는 비녀"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비녀를 직접 챙겨간 장원영에 누리꾼들은 "원영이도 비녀도 다 너무 예쁘다", "비녀도 너무 잘 어울려", "생각도 너무 기특하다. 장원영 덕분에 비녀가 더 유행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보그 코리아', 장원영·FRED Jewelry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