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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부산=백승철 기자] 배우 정해인(왼쪽부터), 송강호, 양조위, 박해일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행사를 축소해 열었던 영화제는 올해부터 전면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전 좌석 이용 가능하며 개, 폐막식을 비롯한 야외행사 및 무대인사, 파티 등도 정상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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