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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초보 PD에 "첫 녹화에 좌불안석 느끼게 해 줄 것…망나니처럼 하겠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8.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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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초보 PD를 놀렸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엽쩐의 전쟁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양반들의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8월 생일을 맞은 유재석, 하하, 송지효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유재석은 등장과 함께 오늘부터 새롭게 바뀐 PD를 언급했다. 지난주 보필 PD가 하차하고 형인 PD가 연출을 이어가게 된 것. 이에 유재석은 "내가 첫 녹화에 좌불안석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했다. 일부러 그랬다. 첫 녹환데 네 말 안 듣고 내 맘대로 한번 해볼게. 망나니처럼 하겠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형인 PD의 리액션을 공개했다. 형인 PD는 "오빠가 편해야 녹화가 재밌는 거 아시죠"라고 했던 것이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진짜 너무 열을 받았다. 리액션이 너무 재미없다"라고 투덜거렸다. 이를 보던 양세찬은 "여기가 좌불안석이네"라고 재밌어했다.

유재석은 "장난도 리액션이 재밌어야 장난을 치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 너무 착한 리액션이라 재미가 없다"라고 끝까지 투덜거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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