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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정재 통했다…'헌트',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8.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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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영화 '헌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 39만 4,48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 7,52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헌트'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특히 배우 이정재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헌트'의 주역 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 허성태, 고윤정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영화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1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짓는 등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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