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태현이 선배님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기부 카페를 찾았다. 이에 진태현은 "선배님과 일면식도 없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우리 부부를 예쁘게 보시고 지인에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이후로 절친한 사이가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정말 이뻐하셨나 보다. 김성령 씨가 낯가림 심해서 인간관계를 깊게 만들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에 진태현은 "지인 소개로 만난 후로 딸 입양했을 때도 밥을 사주시고 그렇게 우리 부부를 챙겨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진태현은 김성령이 박시은을 위해 준비한 발 안마기를 보고 "선배님의 사랑 신비하고 놀라워, 선배님의 사랑 신비하고 놀라워, 오 크신 사랑"이라며 김성령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보통은 돈으로 때울 텐데 김성령 씨는 세심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그래서 돈으로 줬다"라고 출산을 앞둔 진태현 부부에게 축의금을 전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선배의 선물에 진태현은 또 선배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노래를 했다. 이에 이은형은 "제가 알기로 독실한 분이신데 지금 뭐 거의 무당처럼 뛴다. 이래도 되냐"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