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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코로나19 확진…연예계 재확산 '초긴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13 08:57 수정 2022.07.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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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진우가 오늘(12일) 오후 라디오 출연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 3명(강승윤·송민호·이승훈)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며, 김진우를 제외한 위너의 추후 일정은 여러 상황을 지켜본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채연은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채연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최근 SG워너비 이석훈, 갓세븐 영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코로나19가 재확산세로 접어들며, 잠잠했던 연예계도 다시 긴장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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