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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사내연애' 남자주인공이 농구선수 허웅?…생애 첫 연기 도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7.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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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연기에 도전했다.

7일 카카오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웹툰 '대놓고 사내연애'의 PV(Promotion Video) 영상이 공개됐다.

'대놓고 사내연애'는 여자 주인공 한다정이 2년간 짝사랑하던 같은 회사 남자 직원 현우에게 고백하려던 중, 남자 주인공 지도훈 팀장에게 실수로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 웹툰이다. 허웅은 이번 '대놓고 사내연애' PV 영상에서 남자 주인공 지도훈 팀장 역을 맡아 생애 첫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원작 속 훈남이자 사내 최고의 엘리트 팀장인 지도훈의 모습과 싱크로율이 꼭 맞는 모습으로 영상을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첫 연기인 만큼 대사 처리는 미흡하지만, 여자 주인공 한다정을 향한 눈빛 연기와 감정선은 자연스러운 편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허웅 농구선수가 아니라 세상 멋진 팀장님이네", "허웅이 연기라니. 진짜 큰 도전이네", "비밀 스케줄이 이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허웅의 색다른 도전을 반겼다.

최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웅은 농구 외에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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