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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휘성, 음악활동 재개하나…"참던 걸 쏟은 곡"

작성 2022.07.07 14:41 수정 2022.07.08 09:24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가수 휘성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휘성은 오늘(7일) 자신의 SNS에 가수 베이빌론(Babylon) 새 앨범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유하며 "베이빌론 'Do or Die(죽거나 미치거나)'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참고 있던, 참을 수밖에 없었던 걸 쏟은 곡입니다. 90~00년 초반 컨템포러리 알앤비 무드가 그리웠다면 정말 기대해도 좋을 앨범"이라며 자신이 참여한 곡을 소개했습니다.

휘성이 참여한 베이빌론의 새 앨범은 총 18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 'EGO 90'S(90년대의 자아)'로, 휘성 외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휘성의 게시물에 베이빌론은 "레전드"라는 댓글로 화답했고, 그의 복귀를 반기는 팬들의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베이빌론은 해당 앨범을 소개하면서 "음악 인생 중에 제일 고민이 많았고 힘들었던 앨범 작업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너무 뜻깊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선배님들이 아니었다면 이 앨범은 만들지 못했을 거다.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배님께 진심을 담은 존경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휘성은 지난해 1월 프로포폴 매수 및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자숙의 시간 갖던 휘성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베이빌론·협동조합 손에손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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