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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부모 됐다…"오늘(31일) 득남, 산모·아이 건강"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31 17:16 수정 2022.06.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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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부모가 됐다.

31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가 오늘(3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신혜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며,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 배우와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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