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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바둑돌에 "보이는 것마다 지민이라 꿈만 같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5.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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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준호가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계의 대부 최양락의 환갑을 축하하는 김준호와 후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최양락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와 알까기 게임을 했다. 특히 두 사람의 알까기 바둑돌은 평범한 돌이 아니라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의 바둑돌에는 팽현숙의 얼굴이 박혔고 김준호의 바둑돌에는 김지민의 얼굴이 박혀있었던 것. 이에 강재준은 "만약 팽현숙 돌이 떨어지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다"라고 했다.

그러자 최양락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김준호는 "가끔 생각하는 게 있다. 내 주위에 지민이가 잔뜩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금 꿈만 같다. 보이는 것마다 지민이다"라고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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