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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제대 후에도 해군 의리 지킨다…호국음악회 MC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5.09 15:1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해군 만기 전역한 배우 박보검이 해군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해군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맡는다.

박보검은 지난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지원해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 같은 해 8월 31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669기 해군병으로 입대했다. 군 복무 기간동안 각종 군 행사에서 활약한 그는 특히 이병 신분이었던 2020년 10월 해군 호국음악회 MC를 처음 맡은 이후 관련 행사에 MC를 도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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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지난달 30일 전역하고 사회에 복귀, '군인'이 아닌 '배우' 신분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전역 후에도 호국음악회 MC 자리를 수락하며 해군과의 훈훈한 의리를 지켰다.

한편 박보검의 전역 후 첫 공식석상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이었다. 이 시상식에서 신동엽, 수지와 함께 MC로 활약한 박보검은 "2년 만에 더 건강하게 돌아와 첫 인사를 드린다"고 대중에게 인사를 전하며, 여전히 안정적이고 탄탄한 진행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대한민국 해군]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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