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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박서준·장기용·유아인 닮은꼴? 기분 좋지만 과분한 칭찬"[화보]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4.19 09:00 수정 2022.04.19 10:0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최현욱이 자신의 외모 칭찬에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최현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7반 이쁜이' 문지웅 역을 찰떡 소화해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는 19일 공개된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엄청 실감하고 있다. 요즘 식당을 가거나 길거리를 다니면 엄청 많이 알아봐 주고 식당에서 서비스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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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이자 배우 김지연(보나)과 풋풋한 로맨스 호흡을 그린 최현욱. 그는 김지연과의 호흡에 대해 "(보나) 누나가 정말 러블리하고 사랑스럽게 연기를 해줘서 몰입을 잘할 수 있었다. 잘 이끌어준 덕에 그림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실제 최현욱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고유림이 더 가까운 것 같다. 희도(김태리 분)랑은 아주 좋은 여사친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02년생 Z세대인 최현욱은 X세대 패셔니스타 문지웅 역을 연기하기 위해 "듀스 선배님들 패션 스타일을 많이 참고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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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cm 훤칠한 비율과 청량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 중인 최현욱. 그는 미남 배우로 꼽히는 장기용, 유아인, 박서준 닮은꼴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그는 "기분은 좋지만 너무 과분한 칭찬"이라고 말하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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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앳스타일]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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