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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어제 아들 지호와 한 판…한참 말 안 들을 나이 열세 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2.04.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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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아이들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얼마를 긁고 싶을까'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강에서 다양한 소비를 즐겼다. 특히 유재석은 눈에 띄는 텐션으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돗자리를 구매한 유재석은 "한강에서 이건 필수품이다. 패션 룩 중에 하나"라며 돗자리를 백처럼 메고 다녔다. 이때 양세찬은 "그런데 한강에서 접착제는 왜 필요한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은이 장난감 붙여주려고 샀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지석진은 "너 내가 사는 거 보고 따라 사더라"라고 했고, 유재석은 "형은 접착제를 왜 샀는지 알아? 멀어진 부부 사이를 붙이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석진은 유재석의 하늘을 찌르는 텐션에 "쟤 왜 이렇게 텐션이 좋아"라며 "너 집에 가서 바로 쓰러지지?"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집에 가서 쉴 수가 없다"라며 "어저께도 지호랑 한 판 뜨고"라고 아들과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특히 유재석은 "지호가 올해 열세 살이다. 한참 말 안 들을 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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