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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아나콘다, 최강팀 FC구척장신 상대로 첫 승 도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22.0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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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C아나콘다'의 첫 승을 향한 투혼이 펼쳐진다.

19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원더우먼'과 6골 인연(?)이 있는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대결이 펼쳐진다. 'FC아나콘다'는 지난 평가전에서 'FC원더우먼'에게 6골 실점하며 대패한 반면, 'FC구척장신'은 리그전 첫 경기에서 'FC원더우먼'을 상대로 6골 득점 대격파에 성공한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FC아나콘다'의 '열정 명(언)감독' 현영민 감독은 승리를 위한 필승 전술은 물론, 리그 신흥 강자 'FC구척장신'에 맞서기 위해 특훈을 준비했다. 공격, 수비, 체력 강화 트레이닝까지 세 가지를 겸비하는 지옥(?) 특훈에 돌입한 아나콘다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면서까지 승리를 향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

한편, 에이스 윤태진에 이어 'FC아나콘다'의 수문장 오정연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오방패' 오정연의 든든한 최후방 수비와 함께 'FC아나콘다'가 강팀 'FC구척장신'을 꺾고 반전의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FC아나콘다'의 첫 승을 향한 'FC구척장신'과 경기는 19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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