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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배성재가 손흥민과의 친분을 드러낸다.
7일 밤 방송될 SBS플러스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이하 '지구in')에서는 '쩐의 전쟁, 속고 속이는 한탕 사건'이란 주제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기를 당한 사연이 공개됐고, 콘테 감독이 선수들의 건강 관리 차원에서 식단 관리에 철저하다는 후일담이 나왔다.
이에 '축구 전문' MC 배성재는 "내가 얼마 전에 영국에 가서 손흥민 선수를 만났다. 정말로 감독이 케첩을 먹지 말라고 했는지 너무도 궁금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가 그건 보도가 와전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재는 콘테 감독이 얼마나 선수를 생각하는지, 손흥민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손흥민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배성재의 철저한 팩트 체크가 더해진 '세상의 모든 사건 지구in'은 7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