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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들 검사 결과 기다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1.24 22:34 수정 2021.1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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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3명의 다른 블랙핑크 멤버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추후 변동 소식이 있으면 빠르게 알릴 것을 약속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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