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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중년 콘셉트 찰떡인 전소민에 "이젠 잘 어울린다"…양세찬, "곧 서른일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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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중년 콘셉트를 찰떡으로 소화한 전소민에 감탄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산악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의 등산룩을 보고 "일단 한 분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전체적으로 콘셉트를 잘못 안 것 같다"라고 지석진의 의상을 지적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는 스타일리스트가 주는 대로 입는다. 내 생각대로 입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김종국의 의상에 대해서는 "운동은 좋아하는데 등산은 안 가봐서 급하게 나온 스타일이다"라고 평가했고, 송지효에 대해서는 "지효는 선거 유세하는 사모님이다. 평소 등산 이런 거 1도 관심 없는데 선거철에 남편 선거 유세를 하러 나온 거다"라고 분석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날 최고의 의상을 전소민 의상으로 꼽았다. 진짜 등산객 사이에 있어도 위화감이 없을 전소민의 모습에 감탄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아까 소민이가 차에서 내려서 이 모습으로 인사를 하는데 그때 든 생각이 '이젠 소민이 어울린다'하는 거다. 예전에는 약간 분장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이제 조금 있으면 37이니까 받아들여, 소민아"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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