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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천수, 새소년 황소윤에 "짝사랑하는 왼발…나타나 줘서 너무 좋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03 22:21 수정 2021.1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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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천수가 황소윤의 왼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원더우먼과 FC 아나콘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황소윤은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었다. 이를 보던 박선영은 "저기 왼발잡이가 있어. 저기 고글 쓴 애. 쟤가 왼발잡이야. 그런데 잘 차"라고 눈여겨봤다.

이천수는 황소윤을 트레이닝했다. 이때 황소윤은 "제 버릇이 왼발로 잡고 오른발로 차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너무 좋은 거야"라고 반색했다. 그리고 그는 황소윤의 왼발을 집중해서 트레이닝했다.

왼발로도 위력적인 슈팅을 하는 황소윤을 보며 이천수는 "황소윤 선수에 깜짝 놀랐다"라며 "내가 진짜 왼발을 짝사랑한다. 프로선수 중에서도 왼발 선수를 짝사랑하는데 황소윤 선수가 딱 왼발잡이인 거다. 황소윤 선수가 딱 나타나 줬는데 반짝반짝해서 너무 좋았고, 더 희망을 갖게 됐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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