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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동상이몽2' 이지혜, "남편 말고 다른 남자한테 미쳤었다" 셀프 폭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1.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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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혜가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사랑에 미쳤던 이현이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임창정에게 아내가 본인에게 미쳤다고 느낀 적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임창정은 "저한테 시집 온 자체가 미친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맞는 말이다. 정말 쉽지 않다. 나이 차도 많고 그러다 보니 아내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라고 공감했다.

서장훈은 이지혜에게 남편 문재완이 미쳐있다고 느낀 적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우리 남편은 미쳐있는 거 같지는 않다. 항상 담담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본인은 문재완에게 미쳐있던 적이 없냐고 묻자 그는 "저는 다른 남자한테 미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지혜의 절친 서장훈은 "너 진짜 그런 이야기 하지 마"라고 나무랐고, 이지혜는 "웃자고 한 건데 왜 그래"라고 버럭 했다. 이에 김구라는 "재밌는데 왜 그래? 자주 해라"라며 "이렇게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건 잘 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라고 이지혜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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