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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예쁜 댄서' 수식어 아닌 '노제'로 불려서 행복"

강선애 기자 작성 2021.10.25 12:01 수정 2021.10.25 13:0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노제가 댄서로 인정받는 것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25일 노제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KOREA),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함께 한 11월 화보가 공개됐다. 노제는 이번 화보에서 그간 보여준 강렬한 메이크업과는 다르게 소녀 감성으로 슈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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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노제는 "요즘 '스우파' 때문에 춤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졌는데 초짜들을 위한 비책을 알려달라"는 에디터의 질문에 "일단, 질문이 잘못됐다"고 답했다. 빨리 알아챈다는 것 자체가 조급하게 생각한다는 건데, 그러면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없다는 것.

노제는 "장르에 따른 난이도를 논하기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부터 천천히 부딪혀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프로패셔널한 댄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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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미모로 주목받던 그는 '스우파'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며, 외모뿐만 아니라 댄서로서도 대중의 인정받았다. 그는 '예쁜 댄서'란 수식어가 아닌 '노제'로 불려서 행복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 "인터뷰를 마친 후 오늘 가장 먼저 할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노제는 팬들이 자신의 사진으로 만들어준 지하철 광고를 직관하기 위해 삼성역으로 곧장 갈 거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매거진 화보도 줄줄이 찍고 너무 피곤한 스케줄이지만, 감사한 마음이 커서 인지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힘든지도 모르고,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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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즈드, 슈콤마보니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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