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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슈퍼히어로처럼 백신 맞고 몸이 더 좋아져"…유재석, "넌 그냥 헬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10.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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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2차 백신 완료 후 몸이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어깨가 드러나는 '백신룩'을 입었다며 2차 접종도 마쳤다고 기뻐했다. 이어 김종국도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알렸다.

그의 등장에 지석진은 컨디션이 괜찮은지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이제는 괜찮다. 내가 백신이라는 걸맞고 나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졌잖냐"라며 "예전에 보면 슈퍼 히어로들이 뭔가 맞고 나서 고통스러워하다가 극복하면 더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얘는 지가 슈퍼히어로인 줄 알아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백신을 맞고 더 몸이 좋아졌다. 백신을 이겨내면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너는 그냥 헬서 아니니? 네가 왜 슈퍼히어로냐"라고 코웃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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