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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광고에 '사기꾼' 별명 얻은 오나미…어땠나 보니

작성 2021.10.14 14:01

[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개그우먼 오나미가 마스크 광고 촬영 후 '사기꾼'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오나미는 "최근 배우 조정석, 장나라와 나란히 마스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광고주가 오나미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해서 찍었다"면서 덕분에 새로운 캐릭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광고 촬영 당시 눈 화장을 특히 신경썼다던 오나미는 "요즘 '마기꾼(마스크 사기꾼: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실제 생김새보다 더 예쁘거나 멋있어 보이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이라는 신조어가 있는데, 저한테는 그냥 사기꾼이라고 했다"며 스튜디오에서 바로 마스크를 착용해 보여줬습니다.

마스크를 쓴 오나미의 모습에 출연진 모두가 놀랐고,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이라는 극찬도 이어졌습니다. MC 김국진은 "대기실에 오나미하고 김민경이 들어왔는데, 사실 오나미가 마스크를 끼고 있어 못 알아봤다. 민경이 옆에 있으니 오나미인가보다 추측했다. 너무 놀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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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족해하는 오나미를 보며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신봉선은 "나미가 마스크를 쓰면 정말 예쁘다. 마스크 광고 사진도 저는 처음에 사진 보정 어플로 찍은 건 줄 알았다"면서 "나는 오나미와 정반대다. 치아교정이랑 코 수술을 했는데 마스크를 쓰면 돈 들인 데만 가려진다. 헛돈 들였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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