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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심하은, "내가 미안해"…남편 이천수의 "나는 모든 걸 알아" 허세에 '급사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9.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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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천수의 허세에 심하은이 급사과를 했다.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3,4위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FC 국대패밀리와 FC 불나방은 두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양 팀 선수들은 어느 팀이 승리할지 승부를 예측했다.

이에 박승희는 "천수 형부는 구척장신이 이길 거 같대"라고 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나는 알고 있지"라며 묘한 웃음을 보이며 "구척이 이길 거 같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수는 한채아를 향해 "전 경기에서 내가 보자마자 그날 골 넣는다고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채아는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이천수는 어깨를 으쓱하며 모든 것을 꿰뚫고 있다는 듯 말을 이어갔고 한채아는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보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내가 미안해"라며 남편의 허세를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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