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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난 미션의 1위 베네핏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2차 판매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쓸모없는 물건을 팔아 영업 능력을 증명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참가자들은 난감한 얼굴을 했다.
그리고 이때 지난 미션 1등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이 공개됐다. 1등의 베네핏은 판매 미션 대진표 작성 권한이었다. 본인의 상대뿐만 아니라 다른 조의 대진, 판매 시간대까지 결정해 전체 판을 흔들 수 있는 것.
이에 지난 미션의 1등 조아름은 본인의 미션 진행 시간대는 식사가 끝나고 나오는 손님들을 공략할 수 있는 3라운드로 정했다. 그리고 상대는 8번 이지훈을 선택했다.
그리고 외향적인 성격의 3번 김종욱은 소극적인 성격의 6번 김태환과 가장 사람이 적은 1라운드 시간대로 배정했다. 이에 6번 김태환은 "제일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와 제일 하기 싫은 시간대다"라며 "5번에게 3번이랑만 붙기 싫다고 했는데 나랑 붙였다"라고 볼멘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