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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김성주, "장제사라는 직업 처음 알았다"…제주 토박이 이지훈, 특이한 이력 '눈길'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8.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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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8번 이지훈이 특이학 이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 프로젝트의 첫 미션 요리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이지훈 참가자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그는 이지훈에 대해 "메인 셰프 경력은 없고 주방 보조로만 3년 일하셨다"라며 "요식업 전에 특별한 직업인 장제사를 하셨다고 하더라. 이번에 그 직업을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장제사란 말의 편자를 만들거나 말굽에 편자를 박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던 것. 그리고 김성주는 "말이 서 있는 상태에서 관리를 해주다 보니 사고가 많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훈은 "물리기도 많이 물리고 차이기도 많이 차였다. 그래서 그 일에 회의감이 들었다"라며 잦은 부상으로 요식업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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