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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세계랭킹 1위' 오상욱, 외모도 스타일도 1위[화보]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20 08:58 수정 2021.08.20 11:0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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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브로이어의 의상을 입고 진행된 화보에서 오상욱은 경기에서 보여준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모습과 함께 차분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상욱은 큰 키에 다부진 체격, 뚜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인상 등 빈틈없는 매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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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상욱은 단체전에 임할 때의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도쿄 올림픽 결승전 당시, 시합에 너무 집중했다. 덕분에 복잡한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사로잡지 않았다. 내가 이 경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피스트에 올라가 내 게임을 뛰는 거다'란 생각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상욱은 칼을 잡고 피스트에 섰을 때 몸이 잘 만들어졌다는 판단이 서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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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만 할 줄 안다는 세계 랭킹 1위의 오상욱. 그는 "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다. 특히 다른 것보다 운동 자체에 대해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것이 좋다. 운동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니, 내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긴다. 내게 불을 지펴 주신다"라며 응원한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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