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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첫 솔로 앨범서 2곡 작사 참여…섬세한 감성 더했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7.21 09:41 수정 2021.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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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엑소 디오가 첫 솔로 앨범에서 작사 실력을 뽐낸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총 8트랙으로 구성됐다. 디오는 이 가운데 타이틀 곡 'Rose'(로즈)와 수록곡 'I'm Fine'(아임 파인) 2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 'Rose'는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의 곡으로, 디오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상대에게 푹 빠져 설레는 마음과 용기를 내서 고백하는 모습까지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더불어 디오는 수록곡 'I'm Fine' 작사에도 참여, 타인에게 매번 하는 안부 인사를 스스로에게도 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재즈풍 알앤비 기타 사운드와 디오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앞서 디오는 지난 2019년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를 발표, 진솔한 위로의 메시지로 많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들려줄 음악 감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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