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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 첫날…가수 비-배우 하석진도 맞았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10 18:48 수정 2021.06.10 18:5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하석진이 접종 인증샷을 공개했다.

10일 비는 자신의 SNS을 통해 팔에 접종 주사를 맞는 사진을 게재하며 "#완료 #감사합니다 #janssen(얀센) #대한민국의료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정지훈 님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으셨습니다'라는 알림 메시지도 캡처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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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도 이날 SNS에 얀센 백신 접종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그는 산부인과에 접종 주사를 맞기 위해 모여든 남성들의 뒷모습을 보고 "예비군 분위기"라며 신기해했고, 주사를 맞은 후에는 "뻐근"이라며 실시간 상황을 알렸다. 마지막에는 "우리들의 영웅,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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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작된 얀센 백신 접종은 오는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접종대상은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 ·외교 관련자 등 사전 예약자 약 89만 4000명이다.

[사진=비, 하석진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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