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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랑' 조세호가 해명한 황당 소문…"돈 줄 테니 입지 마"

작성 2021.06.08 15:12 수정 2021.06.08 15:31

[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평소 명품 브랜드 옷을 즐겨 입는 '명품 애호가' 조세호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카'에는 게스트로 배우 봉태규와 방송인 조세호가 출연했습니다. 최근 드라마에서 T 브랜드 동물 모양 가방을 들고나왔던 봉태규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해당 가방이 '완판'됐고, 덕분에 T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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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MC 규현은 조세호에게 "T 브랜드는 형도 즐겨 입는다. 브랜드 쪽에서 입지 말라고 제지가 들어온 적은 없었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를 들은 MC 탁재훈도 "제가 알기론 조세호가 명품 브랜드에서 경고를 세 번 받았다고 들었다"며 농담을 더했고, 당황한 조세호는 "실제로 브랜드 측에서 저에게 '5백만 원을 줄 테니 우리 옷 입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을 수는 없다"며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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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또 "한참 T 브랜드 옷을 즐겨 입다가 최근에는 여러 브랜드 옷을 입어보고 있는데 T 브랜드에서 '왜 우리 옷 안 입냐'고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예전에 일이 없었을 땐 지기 싫어서 명품을 입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수입이 생기면 20% 정도는 아예 명품 살 비용으로 따로 빼둔다. 저를 위해서 쓰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명품 사랑'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온 조세호는 특히 T 브랜드를 즐겨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18kg를 감량했지만, 예전에 워낙 타이트하게 브랜드 옷을 입어서 이제야 옷이 제대로 맞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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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티키타카' 방송화면 캡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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