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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과 열애' 이승기, 17년 몸 담은 후크엔터와 이별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24 14:13 수정 2021.05.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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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7년간 몸 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4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와 오는 5월 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몸 담아온 소속사를 떠나는 건 가족과 1인 기획사를 만들기 때문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 본인이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독립 후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여 앞으로는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활약해준 이승기에게 파트너로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이승기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며 홀로서기로 더 많은 도전을 해나갈 아티스트 이승기를 응원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아름다운 이별 소식이 들려온 이날, 그의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지난해 말부터 교제해오고 있다는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이다인 측은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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