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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대표, 양세찬과의 계약 성사 위해 뒷머리 '싹둑'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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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가 양세찬과의 계약을 위해 꽁지머리를 잘랐다.

28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별들의 계약 전쟁'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계약 종료 시간을 앞두고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양세찬은 이광수에게 뒷머리를 밀면 계약을 하겠다며 "소속사 연예인 6, 기획사 대표 4"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이광수는 "나 자를 수 있다"라며 가위를 들고 꽁지머리를 싹둑 잘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뒷머리를 자른 이광수는 "이게 내 마음입니다"라며 잘라낸 뒷머리를 들이밀었다.

그리고 그는 "세찬 씨를 위해서는 뒷머리쯤 아무것도 아니다. 머리가 뭐가 중요하냐. 난 삭발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광수는 "그런데 회사 바꾸면 진짜 죽여버릴 거다. 허튼소리 하면 가만히 안 있을 거다"라고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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