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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X김종국, '삐침 방지 서약서' 작성…이광수 "뱀 눈깔 하지 말기도 추가하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3.21 17:51 수정 2021.03.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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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대상과 김대상이 삐침 방지 서약서를 작성했다.

21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상의 품격'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현존 예능 중 유일하게 연예대상을 2명 보유하고 있다"라며 유재석과 김종국 기념관에서 특별한 오프닝을 했다.

이어 제작진은 "런닝맨의 자랑! 핵심! 심장! 유이한 연예대상 수상자 두 분을 중심으로 한 대상의 품격 레이스를 진행한다"라며 레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제작진은 각 미션 전마다 원하는 팀장을 선택해 함께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룰에 따라 멤버들의 보호를 위해 두 팀장에게는 삐침 방지용 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절대 안 삐친다고 했고, 김종국은 왜 감정까지 통제하려 드냐고 버럭 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서약서에 추가할 사항으로 "삐지지 않기, 째려보지 않기, '응 알았어 오케이. 양세찬이' 하지 않기" 등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광수는 "보는 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귓속말하면서 쳐다보지 않기, 뱀 눈깔 하지 말기"를 추가하라고 했고, 이에 김종국은 이광수를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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