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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윤조, '에이프릴 탈퇴' 이현주 응원 "당사자만 아는 고통…"

작성 2021.03.02 16:50

[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유니티 출신 윤조가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를 향한 응원 글을 남겼습니다.

최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팀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현주는 2017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로 5개월간 활동했습니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윤조가 최근 이현주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심스럽게 응원을 보냈는데요, 한 팬이 SNS를 통해 이현주에게 따뜻한 말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윤조는 "고민하고 고민하다 대답한다"며 장문의 글로 답했습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윤조는 "우리 유니티 단체 채팅방은 오늘도 얘기 중이다. (이현주가) 많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면서 "당사자 말고 그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는 거니까 아는 척하면서 쓸데없는 관심으로 괴롭히는 사람들 그만 하세요"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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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현주의 친동생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팀에서 탈퇴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같은 소속사 에이젝스 멤버 윤영을 비롯해 에이프릴과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도 에이프릴 편에 서서 옹호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윤조·이현주·유니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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